유로스타 예약하기 (런던에서 파리 가는 법)

 

나는 런던에서 파리로의 이동을 위해서 유로스타를 예매했다.

우선 이동수단은 비행기,버스,유로스타가 있는데 금액 및 시간을 합리적으로 따져봤을 때 유로스타가 제일 나아서 선택했다.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유로스타 공홈과 클룩 사이트가 있는데, 가격 비교해보지 않고 그냥 공홈에서 결제했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직접 비교해보고 사는 것이 좋겠다.)

 

 

 

 

 

런던 출발이기 때문에 station 이름은 London St Pancras Int'l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를, 

목적지인 프랑스 파리는 Paris Gare du Nord (파리 북역)을 선택해주면 된다.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선택해 준 후 검색을 누른다.

 

 

 

맨 위에 나오는 가격은 제일 저렴한 가격이 뜨기 때문에, 직접 시간별로 금액을 확인해봐야 한다.

유로스타는 가격이 저렴한 표를 먼저 판매하는 방식이라 일찍 예매할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보통 여행 2~3개월 전 예매를 추천한다. 

 

난 무려 3개월 정도 전인데도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니.. 피크 시간대가 제일 비쌌다.

늦으면 늦을수록 가격이 저렴했지만 시간적인 효율을 따져봐서 그냥 원하는 시간대로 선택했다.

 

 

 

 

런던에서 파리까지 이동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좌석은 Standard / Standard Premier / Business Premier 으로 나뉘어있고, 내가 선택한 Standard 좌석은 2개의 수화물과 핸드백 1개까지 허용된다.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간단한 식사 및 음료제공과 여분의 레그룸을 이용할 수 있는 추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선택하지않고 패스했다.

 

 

 

 

마지막으로 결제를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방법을 선택해준다.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예매 완료! 

 

 

 

구매한 날 기준 환율 EUR1,456.94 로, EUR111에 구매했으니 대략 16만원에 구매한 셈이다. 시간대나 날짜를 봤을 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지만, 그냥 돈을 더 주고 효율적인 시간대로 선택했다.

 

이제 앞으로 세달 남짓 남았는데 예매를 하니 설레인다. 두근두근

 

 

 

 

 

유로스타 예약 사이트

https://www.eurostar.com/rw-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