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유여행: 1일차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제드웰 피카딜리 (zedwell picadilly) 런던 가성비 숙소
드디어 고대하던 여행을 가는 날이 왔다.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이라 힘들진 않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비행기를 탔다.
런던이라니!
기내식 두 번 먹고 간식 먹고 열심히 뒤척이니 도착 ^^ 13시간 30분 걸렸다.
런던 입국심사는 오래걸리지 않았고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짐 찾고 빨리 숙소로 이동해야 했다.
드디어 사진 속으로만 보던 언더그라운드 앞에 있다니
오늘은 도착하는 날이라 바로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제드웰 피카딜리'라는 호텔이였는데 공항에서 피카딜리라인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다.
두둥
유럽은 에스컬레이터가 없었지.. 큰일이다
긴 여행으로 챙겨온 18kg 나 되는 캐리어 두개를 들고 저 곳을 올라갈 생각을 하니 정말 끔찍했다.
다행히 숙소가 지하철역 바로 5분 거리에 있어 금방 도착했다.
입구를 들어서니 셀프 체크인을 하는 공간이 있었고, 안내데스크와 곳곳에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된다. 신축이라 들었는데 나름 쾌적하고 꽤 넓었다.
체크인 카드를 받고 내려가는 길목에 자판기들도 있다. (엄청 비싸요)
런던의 어마무시한 물가에 2인 기준 1박에 20만원대인 가성비 좋다는 이 호텔을 선택했는데,
복도에서는 이상한 쿰쿰한(?) 냄새도 올라오고 방은 말도못하게 좁았다.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침대가 있고 안쪽에는 화장실이 있는 구조였다.
런던 숙소로 검색을 했을 때 가성비 좋고 괜찮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다녀온 나는 비추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차이가 있으니 잠만 잘 숙소를 고른다면 비용적인 면에서 나쁘진 않을 것 같기도 하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장점: 지하철역과 가까움, 런던 중심가에 위치, 가격 저렴
단점: 방이 너무 좁음, 냉장고 없음, 드라이기 없음, 슬리퍼 없음, 화장실 문턱이 없어 샤워하면 물이 밖으로 샙니다,,
첫 날 숙소부터 실망스러웠지만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 양식을 구하러 나왔다.
숙소 근처 5분정도 거리에 있던 테스코!
런던에 있는동안 이 곳에서 주구장창 장을 볼 줄이야
숙소 바로 옆에 파이브가이즈가 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한산해서 들어가봤다.
영국 물가 미쳐서 쉐이크 만이천원 ^^,,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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