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자유여행: 2일차 파이브가이즈, 바토무슈 유람선

 
저녁 픽업하러 가는 길 프랑탱 백화점이 보여 잠시 들렀다.
파리에서 쇼핑 계획이 있다면 꼭 쿠폰을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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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나 프랑스는 5분 거리마다 파이브 가이즈가 보인다. 배고픔에 저거라도 먹어야겠어서 들어옴
 

 유명한 파이브가이즈 땅콩도 있고

 
둘이 나눠 먹을거라서 빅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세트에 3만 원😊
이렇게 비싼 햄버거는 처음이야
 

 
햄버거 소중히 안고 숙소 가는 길
 

 
숙소에서 햄버거 뇸뇸
햄버거 안에 패티도 두껍고 고칼로리라 그런지 빅사이즈 반만 먹었는데도 배불렀다
 

 
휴식 후에 유람선 타러 가는 길 ~
이비스 숙소가 좋은 점은 근처에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모두 가까운 곳에 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걷다 보니 보이는 바토무슈!
반짝이는 에펠을 보기 위해 8시반으로 예약했다.
 

 
왼쪽으로 보이는 차도에는 차들로 가득했다.
파리의 퇴근길은 이런 모습이구나
도시 자체가 낭만적🚗🌳
 

 센강 유람선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바토무슈를 선택했다. 입장권은 8천 원 정도
요즘에는 다이닝 유람선도 있다던데 분위기가 각자 다르기에 예매하기 전에 검색해보도록!

 
유람선은 예매한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시간 맞춰 가야 한다. (30분 단위였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드디어 탑승!

 
이미 좋은 배 앞쪽 자리는 만석이다.
 

 
바토무슈 유람선의 좋았던 점은 보이는 건물이나 다리의 역사를 한국어로도 설명해 준다.
보는 재미 느끼는 재미가 모두 좋았던 유람선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조금씩 보이는 에펠탑
 

 
내 눈앞에 마주친 에펠탑

노을이 졌지만 백야현상 때문에 밝은 하늘이 너무나도 신기했다. ☁️☁️
 

 
다시 한 바퀴 돌고 만난 불 켜진 에펠탑
에펠탑은 시간대에 따라서 보이는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에펠탑의 모습, 날씨도 한몫했다..🌻
 

 
조금 멀어졌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유람선에서 반짝이는 에펠을 보았다. 럭키비키!
파리 가면 유람선 꼭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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