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유여행: 2일차 저녁 플랫아이언 스테이크,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갤러리

 
 
빅벤과 런던아이를 구경하고 온 후, 저녁을 먹으러 소호거리로 이동했다.
오늘의 저녁은 한국인 맛집(?)인 플랫아이언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예정이다.
 

 
 
조금 추웠지만 날이 좋아서 그런지 런던거리를 느끼기 너무 좋았다.
 

 
 
길거리 곳곳 보이는 연보랏빛 꽃이 달린 나무가 너무 예뻐서 계속 찍었다.
 

 
 드디어 소호거리 도착!
공사 중이라 경치가 좀 아쉽네
 

 
 
소호거리에 들어선 지 얼마 안돼서 바로 발견한 플랫아이언.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문 앞에 북적였다. 예약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플랫아이언 · 4.5★(6665) · 스테이크 전문점

 
 
소호거리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집으로, 구글에서 예약도 가능하니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를 전체적으로 찍진 못했지만, 아늑한 감성이였고 자리도 많이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다.
 

 
 
 
메인메뉴는 대표적으로 스테이크 하나였고, 나머지는 사이드나 소스류로 같이 곁들여 먹는 방식이었다.
스테이크와 'Creamed Spinach' (크림시금치), 'Truffled Macaroni Cheese' (트러플 마카로니치즈)를 주문했다.
 
 

 
 
먼저 주문한 콜라가 나왔다.
 

 
 
곧이어 나온 스테이크와 사이드음식들
크림시금치가 너무 맛있었고, 마카로니도 맛있었지만 내 입맛에는 조금 짰다.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한우가 너무 맛있기에... (이하 생략)
 

 
 
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계산을 하니
 

 
 
아이스크림 쿠폰을 준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오늘이 아니면 먹을 수 없기에 ㅋㅋ
시원하고 아주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소화시키며 거닐다 보니 보였던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이 아닌 거리에서도 훠궈, 만두 이런 중국음식집들이 꽤나 많이 보였다.
 
 

 
 
그렇게 걷다 보니 나온 트라팔가 광장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었다.
 

 
 
내셔널갤러리는 공홈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나는 미리 예약을 해가서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금요일은 9시까지 운영하니 일정을 여유 있게 넣어도 좋을 듯하다.
 
 

 
 
입장하고 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알고 들으면 더 좋기에 유료오디오를 구매해서 들었는데 구매하지 않아도 될 뻔.
 
 

 
 
인상주의 화가인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의 작품
 
 

 
 
너무나도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 해바라기도 볼 수 있었다.
 
 

 
 
화가들의 작품은, 본인들의 특징이 다 들어가 있어 누구의 그림인지 알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밌었다.
 
 

 
 
클로드 모네의 작품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지만, 너무 넓어서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너무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런던 자유여행: 1일차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제드웰 피카딜리 (zedwell picadilly) 런던

런던 자유여행: 2일차 런던의 아침 리젠시카페 브런치,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빅벤, 런던

런던 자유여행: 3일차 포토벨로 로드마켓, 노팅힐 북카페, 소호거리, 몬머스커피